성병
성병(STD-sexually Transmitted Disease)은 성관계에 의해 전환되는 바이러스나
박테리아, 원충에 의해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.
가려움이나 악취, 분비물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지만, 무증상인 경우도 많으며 전체 성인 여성의 50% 이상이 한번쯤은
감염 될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. 하지만 자연치유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, 전염력도 강하므로 약물이나 주사, 소독치료 등이 필요하고,
오랜 기간 방치 될 경우 골반염, 난임, 내부 장기들의 유착, 습관성 유산, 자궁 외 임신 등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.
가장 흔한 성병으로는 클라미디아, 성기 사마귀, 성기헤르페스, 매독, HIV[에이즈], 임질 및 질 트리코모나스증 등이 있습니다.
성병의 종류
성병은 무증상인 경우가 많으며, 특히 여성의 경우 80% 이상이 무증상으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중요합니다.
장시간 방치될 경우, 임신과 출산, 난임, 습관성 유산, 급성 골반염 등 여성 건강과 삶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
자연치유되는 경우는 없고,
전염성이 강해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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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질
(Gonorrhea) -
클라미디아
(Chlamydia infection) -
매독
(Treponema pallidum) -
에이즈
(후천성 면역결핍증) -
헤르페스
(Herpes Simplex Virus) -
마이코플라즈마
(Mycoplasma G/H) -
트리코모나스
(Trichomonas vaginalis) -
사면발이
(Phthirus pubis) -
HPV
(인유두종바이러스)
나에게도 성병이 있을까?
성병은 원인균에 따라 무증상 또는 다양한 증상으로
나타날 수 있으며
공통적으로 자주 나타나는 상은
분비물, 통증, 종기 등이 있습니다.
아래 증상 중 해당된다면 성병을 의심하고,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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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분비물의 증가와
악취, 부종이 있는 경우 -
성관계 시 통증과
관계 후 출혈이 있는 경우 -
가려움과
배뇨 후 통증이 있는 경우 -
하복부와 하지에
통증이 있는 경우
성병의 치료와 예방
치료
성병은 항생제나 주사 치료 등으로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빠른 치료를 권합니다.
치료가 늦을 경우, 골반염이나 불임 등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
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
예방
- 01 정기적인 STD 성병 검사로 조기 발견
- 02 자궁경부암 백신으로 HPV 바이러스로인한 곤지름, 사마귀 등을 예방
- 03 성관계 시 콘돔 사용
- 04 생식기 부위를 청결하게 관리
- 05 깨끗하게 세탁된 속옷 착용
- 06 세균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하는 탈취제, 과도한 비누 세척 주의
- 07 불건전한 성행위 주위